운동부

요트부

서울대학교 요트부는 1987년 창설되어 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운동부입니다. 
요트는 돛을 사용하여 풍력을 주된 동력원으로 이용하는 배를 말하며 현재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정식 채택된 스포츠입니다.
요트부에서는 세일링을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론 교육부터 시작하여 매주 한강에 나가 세일링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트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작동 원리, 기초적인 세일링 기술에 대해 배우고 기존 부원들과 함께 한강 세일링을 진행합니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요트부에서 보유한 4척의 레이저 스탠다드 요트를 가지고 주 1회 정기적으로 세일링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중에는 훈련지를 정하여 약 2주가량 해양훈련을 진행합니다. 학기 중 세일링에 자주 참가하지 못했던 부원들도 짧은 기간에 실력을 크게 키울 수 있습니다.
충분한 연습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하면 대학생 대회 출전으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한강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 '어떻게 하면 세일링을 더 잘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다 보면 어느새 함께 성장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현 지도 교수님이신 조선해양공학과 이신형 교수님을 비롯한 OB선배님들께서는 현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며, 학기마다 한 번씩 OB와 YB가 함께 만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동호인 대회에 OB선배님들과 YB가함께 팀으로 참가하기도 하며 선후배간 교류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서울대 요트부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세일링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첫 세일링은 모두에게 설레는 경험입니다. 
 
요트와 하나되어 바람을 타고 물살을 헤쳐나가고 싶으신 분은 요트부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