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

육상부

서울대학교 육상부는 ‘빠른 사람들’이 아닌 ‘달리는 것이 좋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육상”이라 하면 힘들고 재미없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달리는 것 자체에서 기쁨을 느낍니다. 
‘러너스 하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요? 
 
여러분들 모두 살면서 한 번쯤 아주 긴 거리를 뛰어 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30분 이상 달리기를 하다 보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합니다. 우리 육상부는 이런 ‘러너스 하이’를 즐기며 매일을 달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년 2~3회 전국단위의 대회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대회에서 저희와 뛰는 사람들은 일반인이 아닌 ‘엘리트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경쟁상대는 그들이 아닌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와 함께 ‘나 자신과의 싸움’인 육상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멀리 나아가고자 하는 열정과 건강한 정신만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