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

펜싱부

서울대학교 펜싱부는 2006년 전신인 ‘관악 펜싱’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2010년 체육부 소속으로 편입된 이래로 특수하고 비인기 종목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공식 운동부입니다.
 
서울대학교 펜싱부는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운동이 이루어지며, 유산소와 근력운동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등의 펜싱에 관한 무수한 장점들로 인하여 매년 많은 신입 부원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정기 운동 후 자율적으로 뒤풀이를 시행하고 있으며, 신입생 OT와 MT, OB 선배님 과의 만남을 통해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과와 학번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원들과 사교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단 학교에서만 활동하는 동아리와는 달리, 매년 7-8개 가량의 공식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하여 다수의 수상실적을 내고 있어 부원들의 사기를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실력 또한 증진시킬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운동부입니다.
 
펜싱부에서의 운동 활동은 크게 기초교육과 레슨(1시간 30분-2시간)과 연습 게임(1시간 - 1시간 30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펜싱부에 처음 들어오시게 되면, 기초교육과 레슨을 통해 펜싱의 기초부터 탄탄히 배우게 됩니다. 기본기, 스텝 연습, 기존 부원과의 레슨 등을 통해 펜싱의 기본 동작과 경기 운영을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펜싱부에는 현역 프로 선수이신 코치님이 부원들을 레슨해주시기 때문에 바른 자세와 방법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기초교육과 레슨이 끝난 후에는 부원들과 함께 연습 경기를 뛰게 됩니다. 
한 경기당 5 - 10 분 정도의 연습게임을 3 - 4회 진행하여 빠르게 실력을 늘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