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

국궁부

동아리의 공식 이름은 ‘서울대학교 국궁부’입니다. 
2013년도에 결성되어 2017년 학교의 정식 운동부로 인정되었다. 비공식적인 이름으로는 ‘설궁’이 있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회원은 30명 정도입니다. 대부분이 학부생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학원생과 졸업생도 있다. 
부원은 특별한 제한 없이 받고 있으며 부원 구성은 특정 단과대에 치우쳐 있지 않습니다. 교환학생 부원들도 매 학기 많이 들어옵니다.
 
국궁부는 학기 중 오후에 야구장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 합니다. 
야구장에 이동 가능한 과녁이 있으며, 30미터~70미터 사이의 거리에서 과녁을 맞히는 연습을 합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습이 진행되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함께 실력을 키워나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봄에는 신입 부원들이 기본자세를 익히고, 단거리에서 활을 쏘아보며 활에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45미터 정규 사거리를 사용할 실력을 쌓기 위해 각자 운동과 빈 활을 이용해 힘을 기르고, 자세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입니다.
 
국궁부는 서울권국궁동아리연합 소속으로 꾸준히 연합 교류전과 경쟁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봄 교류전, 여름 경쟁전, 가을 교류전에 동아리 소속으로 참가하여 타 대학 동아리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고 왔고, 수상도 여럿 해왔습니다. 
또한, 친선 도모를 위해 다른 대학 국궁동아리들과의 교류전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봄 동아리 소개제와 가을 운동부 동아리 소개제에 참여하여 동아리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국궁을 소개하기 위해 활 쏘기를 시연하고, 체험도 진행하였습니다. 
대학 생활 중 이색적인 스포츠를 접하고 먼 거리를 날아가는 화살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국궁부에 들어오세요 언제든 환영합니다.